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하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은행계좌입니다.
월급을 받거나 휴대전화 요금을 내고, 온라인 쇼핑을 할 때도 한국 계좌가 있으면 편리합니다.
그렇다면 외국인이 한국에서 통장을 만들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?
■ 외국인도 한국에서 통장을 만들 수 있나요?
네, 가능합니다.
다만 은행에서 본인확인과 계좌를 만드는 목적을 확인하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■ 은행에 갈 때 무엇을 준비할까요?
기본적으로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 등 은행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.
또한 계좌를 만드는 목적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 월급을 받기 위한 계좌라면 근로계약서나 재직증명서 등 급여 수령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.
유학생이라면 학생 신분이나 체류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.
필요한 서류는 은행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은행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■ 한도제한계좌란 무엇인가요?
처음 통장을 만들었는데 송금 한도가 낮다면 ‘한도제한계좌’인지 확인해보세요.
금융거래 목적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거래금액이 제한된 계좌가 개설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계좌를 만든 후에는 자신의 계좌가 한도제한계좌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■ 통장을 만들 때 이것도 확인하세요
계좌를 만들면서 체크카드, 모바일뱅킹, 인터넷뱅킹도 함께 신청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.
본국으로 돈을 보내야 한다면 해외송금 방법과 수수료도 함께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.
■ 은행에 가기 전 체크리스트
① 외국인등록증 또는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 준비
② 계좌를 만드는 목적 확인
③ 근로계약서·재직증명서 등 필요한 증빙자료 준비
④ 체크카드와 모바일뱅킹 필요 여부 확인
⑤ 방문할 은행에 필요한 서류 미리 문의
NEWCOMER KOREA TIP
다른 외국인 친구가 통장을 만들 때 준비했던 서류가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.
체류상태, 거래목적, 은행의 확인 절차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한국에서 처음 통장을 만든다면 방문 전에 은행에 필요한 서류를 한 번 확인하고 가세요.
※ 이 글은 금융위원회 및 금융기관의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. 실제 계좌개설 가능 여부와 필요서류는 금융기관 및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